사고석 목차
사고석 이란?
사고석은 사괴석(四塊石)에서 파생된 말로 방형으로 가공된 돌을 말합니다. 사고석은 사구석 사괴석 Cube Stone(큐브스톤)등 여러이름으로 불리지만, 가장 많이 통용되는 언어가 사고석입니다. 알기쉬운 한국건축 용어사전
사고석은 한 사람이 4덩이를 들 수 있는 정도의 돌이라는 의미로 정방형으로 가공된 돌이며 현재에 와서는 각 변의 길이가 100mm, 150mm 정도로 생산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예전 건축물 중 우리가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사고석은 덕수궁 돌담이 사고석으로 쌓아올린 담장입니다.
현재에 와서는 작은 정사각형 돌이라 여러방면으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조경자재 중에 한가지입니다. 작은 화단을 쌓는 다든가, 바닥 시공, 담장시공 등 어디에나 잘어울리는 자재이다 보니 조경시공 시 가장 필수적인 자재입니다.
위에 보듯이 현무암 화강석으로 만든 사구석이 존재하며, 사이즈는 100mm / 150mm 2가지 종류가 일상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자재입니다. 이외에도 사이즈가 작은 미니 사이즈도 있습니다.
현무암 사구석은 블랙색상 한 종류이지만, 화강석 사구석은 옐로우 화이트 그레이등 성분에 따라 여러가지 색상으로 출시가 됩니다.
사고석 시공
앞에서 언급했듯이 정사각형의 작은 구조라 바닥 담장등 어디에나 어울리는 자재이다 보니 다재다능한 만능 조경자재입니다.
사고석으로 바닥 만들기
사고석으로 바닥을 만든 사례입니다.
사고석바닥은 아래 보시는 것 처럼 카페 내부 외부 조경에도 많이 사용되지만, 요즘은 도로 회차로 구간에 많이 설치하는 것 같습니다.
큰 자재가 아닌 작은자재이다 보니 시멘트를 바르고 그 위에 사구석을 하나하나를 일일이 손으로 박으면서 작업해야 해서 조금 까다롭고 힘든 작업입니다.
사구석으로 만든 수돗가
사구석은 사이즈가 작아서 소비자가 직접 사가지고 가서 직접 셀프시공도 많이 하십니다.
미니화단이나 외부 실내 화단을 직접 꾸미기도 합니다.
공원같은데 가면 자주 보는 지압 산책로입니다.
시멘트를 바르고 하나하나 손으로 사구석을 시멘트에 박아 넣어야하는 손이 많이 가는 작업입니다.
사고석 주위에 자갈도 하나하나 손으로 박아 넣고 있습니다. 지압산책로 만들때 자갈은 사이즈가 40~50mm정도되는 큰자갈을 사용하셔야 지압의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디딤돌이나 담장쌓는 용도외에도 이렇게 재료를 분리하거나 화단경계를 할때 경계석용도로도 사용됩니다. 작은공간이나 굴곡이 있는곳의 경계를 할때는 일반경계석으로 시공하기 어려울수 있으며 사고석등의 작은 사이즈의 돌들로 경계를 많이 합니다.
사진에서 보듯이 사구석을 경계를 하고 전원주택 마당에 조그마한 화단을 만들었습니다. 나무를 심고 흙위에는 화산송이 자갈을 색깔별로 포설하였습니다.
화산송이자갈은 물빠짐이 좋고 습도조절이 가능한 자재라 화단시공이나 마당에 포설 혹은 판석사이 메지로 사용하기 정말 좋은 자재입니다.
다재다능 만능 조경자재 사고석이었습니다.
실내 실외 화단을 만들거나 조금은 다른 형태의 바닥을 생각하시고 계시다면 사고석도 목록에 포함하시는게 어떨까요?